인천항만공사,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주)가 디도스(DDoS) 대응 훈련 분야 우수기업으로 표창 수상
실제 발생 가능한 사이버 위협 상황을 가정해 기업의 대응체계와 보안 역량을 점검하는 실전형 훈련
박재희 수석기자
2026-06-26 오후 10:44:04

▲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026년 6월2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개최하는 시상식에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주)가 디도스(DDoS) 대응 훈련 분야 우수기업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2026년 상반기 민간 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의 참여를 독려한 결과다. 

디도스(DDoS) 공격은 수많은 컴퓨터가 동시에 특정 홈페이지나 시스템에 접속해 서비스를 마비시키는 사이버 공격이다.

디도스 대응 훈련은 공격이 발생했을 때 홈페이지와 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모의훈련이다.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은 해킹메일, 디도스(DDoS) 공격, 모의침투, 취약점 탐지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사이버 위협 상황을 가정해 기업의 대응체계와 보안 역량을 점검하는 실전형 훈련으로 기업의 보안 수준 향상과 임직원 보안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디지털 기반 항만 운영환경에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를 대상으로 훈련 내용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주)은 해킹메일, 디도스 공격, 취약점 탐지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디도스(DDoS) 공격 대응 분야에서 우수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디도스 공격은 특정 시스템에 대량의 접속을 유발하여 정상적인 서비스를 마비시키는 대표적인 사이버 공격 유형으로 항만물류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발생할 경우 선박 입출항 정보 처리, 컨테이너 반출입 업무 등 항만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성과는 인천항 민간 운영사의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항만 운영의 안정성과 국가 물류망의 신뢰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은 “항만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사이버보안은 항만 운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항 입주기업과 협력하여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스마트 항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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