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연, ‘2026년 노사문화 우수기관(공공부문)’에 출연(연) 최초로 선정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
▲ 철도연, 노사문화 우수기관 선정 등 선정 및 인증서 로고 [출처=철도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은 2026년 7월10일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6년 노사문화 우수기관(공공부문)’에 출연(연) 최초로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관’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제도다.
2026년 전국 112개 기업 및 기관이 신청했으며 지역심사와 사례발표 등을 거쳐 중소기업 14개사, 대기업 15개사, 공공부문 12개사 등 총 41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철도연이 노사관계를 대화와 협력 중심으로 정착하고 노사가 함께 연구 경쟁력과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온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철도연은 노사협의회를 내실화해 운영하며 노사 협의안건 수렴부터 논의·의결, 제도 개선, 이행 점검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근로자위원이 인사위원회 등 주요 기관 운영 위원회와 각종 제도개선 TFT 등에 정식 위원으로 참여해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함께하는 등 근로자의 실질적인 경영참여를 제도화했다.
또한 노사분규 없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 '노사협의회 운영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협력적 노사문화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철도연은 근무환경과 복지 분야에서도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유연근무제 확대, 시간단위 연차 및 저축연차 제도 도입 및 확대, 복지시설 개선 등을 통해 연구자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철도연은 4회 연속 가족친화기관 인증(2016.12.1~2027.11.3)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우수한 워라밸 환경을 인정받고 있다.
Best-HRD(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2023.9.19.~2026.9.18.) 획득 및 2025년 ‘잡플래닛 어워즈 일하기 좋은 직장’에도 선정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아 왔다.
이덕희 철도연 열린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대립보다 대화를, 갈등보다 협력을 선택해 온 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연구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의 노사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관 선정은 노사가 서로를 신뢰하며 함께 만들어 온 상생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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