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산업 분야별 전문적인 드론 활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만물공작소
박재희 기자
2021-05-18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 전시회가 개최됐다. 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주)넥스앤텍, (주)ASOA, 순돌이드론, 성우엔지니어링에 이어 다섯번째로 소개하려는 기업은 (주)만물공작소이다.

만물공작소는 지난 2017년 설립해 산업 분야별 전문적인 드론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연구개발은 산업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차별화된 유선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드론 교통 모니터링, 건설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산불감시 실시간 모니터링 등 산업 현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 유선 드론(출처 : 홈페이지)

유선 드론은 최대 이륙 고도 150m에서 7일간 장시간 체공이 가능하다. 특히 특수 강화 케이블은 내부 저항이 적고 선의 굵기가 얇아 많은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보유한 드론은 농업용 RED BULL, 산림용 RED BULL, 교육용 RED BULL 드론 등이며 드론 유선 전원 공급장치 MGR-1 등의 제품도 있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드론 기체에 사용되는 카본 자재도 자체적으로 제작한다.


♦ RED BULL 드론(출처 : 홈페이지)

만물공작소는 항공 방제에 최적화된 드론을 활용해 드론 항공 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 10리터 용량의 항공 방제용 드론 5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5개 팀이 1일 최대 수도작 40만평, 밭작물 25만평을 각각 방제할 수 있다.


♦ 드론 방제 중인 모습(출처 : 홈페이지)

(주)만물공작소는 드론을 활용한 연구, 개발 및 적용을 통해 산업의 질을 높이고 산업용 드론 시장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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